안녕하세요. 잠실역치과 스탠다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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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 병원을 선택할 때,

여러 가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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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강원도에서 찾아주신 환자분은

전체 치료 기간을 최소로 할 수 있는

임플란트 수술 진행을 위해

저희 잠실역치과를 내원해 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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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캐나다, 호주, 태국부터 시작해

제주도, 전라도, 거제, 진주, 경주, 대구 등

서울에서 꽤 먼 거리에 있으신 분들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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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 내원/최소기간 임플란트 계획으로

전체 임플란트를 식립하더라도 (10개 이상)

최소절개 및 컴퓨터 식립 방식으로

4~5회 내원만으로 최종 보철까지 마무리되기 때문에

잦은 내원이 아닌 최소 내원 임플란트로

멀리서도 꾸준히 스탠다드를 찾아주고 계십니다.

오늘 포스팅할 환자분은

먼 강원도에서 저희 스탠다드를 내원해 주신 분입니다.

치아가 많이 없어요.

집에서 멀고, 업무 때문에

빠르게 임플란트 마무리하고 싶어요.

초진 사진

그냥 앞에서 보기에도

치아가 이미 많이 빠진 채로 내원해 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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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니는 사용하지 않으시고

현재는 남아있는 치아로 생활하신다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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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불편했지만, 임플란트를 하기까지

결정이 쉽지 않았다고 차분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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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치과 가는 것도 싫어하고

치아에 불필요하게 닿는 느낌도 싫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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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를 최대한 미뤄오셨는데

이제 정말 치아가 몇 개 없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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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느껴져

최대한 빨리 진행할 수 있는 잠실역치과를 찾아서

내원하셨다고 합니다.

다행히, 치아가 없는 것에 비해

환자분 잇몸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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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려볼 수 있는 치아들은

최대한 보존해 보도록 계획을 세우는데

상악의 앞니는 다행히 전부 보존할 수 있을 듯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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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, 하악에 남은 치아들은

치아 뿌리가 거의 드러난 상태라 (90%)

발치하는 것으로 계획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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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부착치은(단단한 잇몸)도

상당히 부족해 보입니다.

촬영:2024년 5월 14일

다수의 치아도 없고, 받쳐주는 치아가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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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물리는 치아가 하나도 없어서

수직 고경이 무너진 상태이지만

잇몸 흡수량이 많지 않아

보철까지 했을 때,

기존의 환자분치아길이에서

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제작이 가능한 상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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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환자분께서 강원도에서 오시느라

내원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

최소 내원, 즉 4회에

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게 치료 계획을 세웠습니다.

1차 수술 - 실밥 뽑기 및 체크 - 2차 수술 및 본뜨기 - 세팅

1회차 내원 - 임플란트 수술

촬영:2024년 5월 14일

60대 환자분으로 컨디션이 좋으셨고

잇몸뼈도 어느 정도 받쳐주는 상태였기 때문에

하루에 5개의 치아를 발치하고 염증 부위와

날카로운 치조골을 깨끗하게 정리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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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수의 치조골 이식술과 함께

임플란트 15개(계획은 14개)를 식립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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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강외과 홍동환 원장님 수술 후

통합진료과 김의현 원장님께서

앞니 부위 신경치료까지

마무리를 해드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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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당일에 구강외과 / 보존과 전문의가

진료하여 일반적으로 3-4번 내원해야 하는

치료를 한 번에 진행하였습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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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최소절개로 최소 내원을 목표로

진료를 해드리고 있으나

잇몸뼈가 좋지 않아 안정성 및 고정성이

나오지 않을 경우에는

최소 내원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빠른 진료도 좋지만

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를

기준으로 진료 보고 있습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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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면마취(의식하진정법)로 진행하여

총 2시간 정도 소요되었고

앞니 신경치료 5개 + 임플란트 15개를

하루에 진료를 봐드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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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당일에는 환자분이 부담되시는 경우

임시 치아를 당일이 아닌 2일 이후에

세팅해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.

(이런 경우가 좀 더 정밀하게 제작됩니다.

당일에 하는 경우 2시간가량

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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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분은 강원에서 오시기 때문에

실밥을 뽑으러 오시는 날

붓기 확인과 상태 확인 후

임시치아를 끼워 드리기로 하였습니다.

2회차 내원 - 실밥 뽑기 / 임시치아 세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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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회차는 1회차 이후 2주 뒤에

내원해 주셨는데

임플란트 식립 후 실제거와

신경치료 마무리 그리고 치아를 보존할 수 있도록

임시치아를 제작해 드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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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임시치아를 이용해서

상/하악 관계를 미리 설정해서

치료 기간 동안 환자가 식사와 말하기에

적응할 수 있게 해드리면

치료 기간과 내원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3회차 내원 - 임플란트 본뜨기

촬영:2024년 5월 27일

최종 보철을 위해 3회차 내원해 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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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3개월 후

3회 차 내원은 최종 보철을 체결을 위해

본뜨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.

약간의 절개가 진행되고 수술 과정만큼이나

시간이 걸려서 환자들이 힘들어하는 과정으로

마찬가지로 수면마취로 진행했으며

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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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시치아를 상태가 조금 높아서

조정 후 얼굴 형태와 상태 확인 후

최종 보철본 뜨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.

4회차 내원 - 최종 보철 체결 / 마무리

최종 보철을 체결해 드렸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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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은 총 4개월 그리고 내원도 4회 내원으로

마무리가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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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에서 오시는 만큼

정말 많이 신경 써서 내원 횟수가 길어지지 않도록

진료 봐드렸는데 실제로 기공실에서

환자분이 선호에 따라 보철물을

2가지로 제작하여 혹시나 있을 재내원을 줄였습니다.

환자분께서도 저희의 치료 진행에 잘 따라주신 덕분에

최소 내원으로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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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아색상을 조금 밝은색으로 하길 원하셔서,

밝게 해드렸는데

처음 내원하셨을 때보다 인상이 확연하게 밝아지셔서

놀랐는데, 사진으로 봐도 그렇네요.

잇몸뼈가 많이 흡수되지 않아서

핑크색으로 치은 부분을 형성할 필요가 없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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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 후 환자분을 한번 웃겨드렸는데

크게 웃어도 보이는 부분이 새하얀 치아라

마음에 쏙 들어 하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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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분의 니즈에 맞게끔

최소 내원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케이스

모든 케이스에 해당될 수는 없지만

진료과정과 결과가 깔끔했던

케이스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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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