숨이 차고 약을 먹고 있어도

전체임플란트가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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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송파 잠실역 스탠다드치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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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

신장질환을 앓고 계신

70대 환자분의 임플란트 치료

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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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고혈압, 당뇨 환자의

임플란트 치료는 종종 있었지만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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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장 기능 저하’ 환자분의 케이스는

처음 소개 드리는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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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가 빠졌는데 그냥 살고 있어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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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환자분은

예전에 상악에 임플란트 틀니를 하셨던 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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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 틀니 후,

한동안은 잘 사용했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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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 고정된 임플란트 하나가 흔들리더니

빠지셨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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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후로 치과를 방문했어야 했는데 귀찮고,

저번에 수술했을 때

통증이나 공포감 때문에

선뜻 치과 가서 재치료를 받기가

망설여지셨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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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도 차고, 약도 계속 먹고 있어서

치과 수술 또 받는 게 겁이 났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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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없는 채로 익숙해졌는데…

요즘엔 음식도 제대로 못 먹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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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분의 입안을 보면

3개의 임플란트가

상악의 임플란트 틀니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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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런 경우

최소 4개의 임플란트가 있어야

유지하는 힘을 받기 때문에

제대로 식사가 힘든 상태가 되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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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시간이 흘러

치아 없이 사는 것에 조금씩 익숙해지다가,

균형적인 식사가 어렵게 되다 보니

영양불균형까지 와서...

​

친누님의 손에 어쩔 수 없이

이끌려 내원하셨다고 합니다.

누님이 보다 못해 대려다 줬어요

예전에 임플란트 틀니 했는데

하나가 빠져서

그냥 없는 채로 지내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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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 임플란트 하면 편한가요?

저는 신장질환이 있는데 가능할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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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진 사진

촬영:24년 5월 28일

진단을 위한 첫걸음

<전신질환 확인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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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분은

신장질환 이외에도

​

당뇨와 고혈압도

가지고 계셨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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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행히도 두 질환은

약으로 조절이 되는 상태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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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으로 조절이 되는 당뇨와 고혈압은

건강한 환자분들과

동일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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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

신장질환은 오래되고

현재도 내과 약물을 꾸준히 복용 중이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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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호흡이 곤란할 만큼 상태가 좋지 않고

이로 인해 기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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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진 임플란트뿐만 아니라

다른 치아들에도

염증, 부착물, 치석이 많았고

잇몸이 전반적으로 부어있는 상태였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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촬영:24년 5월 28일

최소한의 치료 계획으로

환자 부담을 줄여드리기

​

사진과 방사선 사진으로

현재의 상태를

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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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가 되고 있는 상악 이외에

하악 앞니

그리고 전체적으로 구강관리가 잘되지 않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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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철 아래로 잇몸이 많이 부어있고

치석 및 염증 찌꺼기들이

치아와 잇몸 경계면에

많이 붙어있는 상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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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다행히

아래 치아 중에

발치를 해야 할 정도로

상태가 좋지 않은 치아는 없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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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다만,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

신장질환으로

장기간 약을 복용하고 계시다는

이슈가 있으신 분이기 때문에

​

단순히 '임플란트를 심는다'는 관점이 아닌

전신 건강 상태에

최적화된 맞춤형 계획이 필요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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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촬영:24년 5월 28일

신장 기능 저하 환자,

임플란트 시

꼭 고려해야 하는 4가지

​

​

① 항생제 용량 조절

>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물은

체내에 오래 머무를 수 있으므로

일반적인 용량을 그대로 쓰면

부작용의 위험이 커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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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따라서 세파 계열 항생제를 사용하되,

단기간-저용량으로 조정했습니다.

​

② 진통제 선택

> 신장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

타이레놀 계열을 사용하고

소염진통제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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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NASISs(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)는

신장에 부담이 클 수 있으니

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​

③ 수면치료 시 호흡, 산소포화도 모니터링

> 신장질환 환자는

체액 조절 문제와 빈혈로

호흡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

​

수면마취 시,

환자의 호흡소리와 산하 포화도를

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진행했습니다.

​

④ 수술시간 단축

> 환자의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

수술 횟수를 줄이고

수술시간은 1시간 이내로 마무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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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 임플란트는

살릴 수 있을까요?

​

위의 상악 임플란트 틀니 4개 중 1개가 빠져

현재 3개는 유지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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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타 치과 임플란트는

시술 전의 상황을

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

제거 후 새로 식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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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분께서 전체 임플란트 식립 시

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라

​

살릴 수 있는 기존 임플란트를

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계획해 드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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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중

어쩔 수 없는 치료 계획 변경

하지만 비용 걱정은 없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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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있는 3개의 임플란트 전부를 보전하려 했으나

수술 중 1개 임플란트 상태가 좋지 않아

제거하였습니다.

​

다만, 이 부분은 계획에서 벗어난 부분으로

비용 없이 진행해 드렸습니다. 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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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 제거는 약 5분 안에 마쳤습니다.

​

상악동거상술과 임플란트까지 진행했음에도

전체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로

비교적 빠르게 정확하게 수술해 드렸습니다.

지난번보다 훨씬 더 빨리 끝났고,

이번엔 하나도 안 아팠어요.

조금만 더 일찍 올 걸 그랬어요

​

수술 후 멍은 있었지만,

1주일 지난 후 사라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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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분께서 9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했지만

지난번 4개 심었을 때와 비교해서

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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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최종 보철 체결

촬영:24년 9월 6일

입 주변이 꺼졌던 얼굴,

다시 생기를 되찾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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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분은 상악의 볼륨이 무너진

‘합죽이’ 형태의 인상을 가지고 계셨는데,

​

임플란트 보철물로

입술과 볼의 지지를 회복하면서

10년은 젊어 보이는 인상으로 변하셨습니다.

​

보철 색상은 기존 남아 있는 보철보다

약간 밝게 제작했으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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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후 하악 교체 시

색상을 맞추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.

​

특히, 저희 병원을 소개해 주신 누님분께서

큰 만족감을 보이셨습니다.

​

​촬영:24년 9월 6일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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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의 치아와 색상이 다른 점은

보철 진행한 치아가 숫자가 많고,

남아있는 보철도 시간을 두고 교체하기로

환자분과 계획하였기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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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롭게 제작하는 보철은

좀 더 기존보다 밝게 제작해 드렸습니다.

(이 과정은 환자분과의 소통이 반드시 진행됩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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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<신장질환자도 가능한 임플란트 치료>>

​

✔ 신장질환자에게 맞는 항생제와 진통제 선택

✔ 수면마취 시 철저한 호흡 모니터링

✔ 빠르고 정밀한 수술로 체력 소모 최소화

✔ 기존 임플란트 최대한 보존하여 비용 부담 감소

✔ 환자의 외모 개선과 기능 회복까지 고려한 보철 디자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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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질환이 있어도

임플란트는 가능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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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질환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은

단순히 '치아를 심는 기술' 만으로는 부족합니다.

​

환자의 전신상태, 약물대사, 수면마취 등을

종합적으로 꼼꼼하게

고려한 계획 및 수술이 진행되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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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요한 건, 치과 선택입니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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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잠실역치과 스탠다드치과는

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홍동환원장님께서

수련 과정에서 그리고 개원가에서도

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분들에

대한 많은 경험을 통해

이런 맞춤형 치료 과정이 가능합니다.

​

신장질환 환자분들은

단순히 ‘임플란트를 심는 기술’이 아닌

​

환자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

‘맞춤형 치료 계획’이 중요합니다.

​

의료진의 경험, 계획력, 그리고 배려.

그 기준이 바로 잠실역 스탠다드치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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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뵐게요!